괜찮은 게임은 언제나 살아남는다 브라운더스트(BrownDust)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게임성으로만 승부를 거는 브라운 더스트 리뷰입니다. 브라운더스트(BrownDust) 같은 경우는 킹스레이드나 소녀전선 처럼 유저들의 입소문으로 대박(?)을 터뜨린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략롤플레잉(SRPG)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출시 이후 관심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 있는데 상당히 전략성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로로 브라운더스트(BrownDust)의 경우 앱플레이어로는 플레이가 되지 않습니다.



온리 폰으로만 게임을 즐기셔야 합니다. 근래 나오는 게임들은 대부분 앱플레이어를 지원하고 또 장려하는데 약간 역행하는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잘 되는 집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브라운더스트는 우리가 기존에 인식하고 있던 SRPG 장르의 게임과는 약간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3X6 사이즈의 맵에서 자신의 유닛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 적과 대전을 벌이게 됩니다. 전투를 시작하면 정해진 턴에 따라 서로 공격을 하는데 파티의 배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게임은 스토리에 따라 진행되는데 스토리도 나름 잘 구성된 것 같습니다. 기존의 RPG 스토리와는 조금 다른 반란군의 수괴인 한 장군의 죽음 그리고 그의 아들이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조금 여타 모바일 게임들과 다르기 때문에 튜토리얼을 잘 읽지 않으신다면 게임을 할 때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답니다. 처음 게임이 나왔을 때만해도 마땅한 공략이 없어서 부딪히면서 게임을 배워야했는데 지금은 커뮤니티를 통한 공략법이 많이 나와있어서 초반 게임을 진행하실 때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뽑기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좋은 영웅을 얻고 시작하시는 것이 일단 좋습니다. 초창기에는 뽑기 확률이 진짜 낮다는 평도 있었지만 지금은 신규 유저들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이 있어서 초기 유닛 때문에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한번 해보면 브라운 더스트가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브라운더스트 소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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