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군의 새로운 세상

이번 포스팅은 금일 출시한 영원한 7일의 도시 등급표 및 쿠폰 나눔 입니다. 오늘 기대작인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출시 됐습니다. 하필이면 블레이드2 for kakao와 같은 날 출시를 하는 바람에 조금 묻히는 느낌이지만 서로 장르가 다르고 선호층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략하게 게임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 다음 등급표와 쿠폰까지 스트레이트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멀티 엔딩 시스템이라는 모바일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굉장히 독특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토리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예전에는 중국에서 만든 게임들은 거의 양산형이라 불리는 스토리도 없고, 재미도 없는 그냥 그런 게임들이 많았던 반면 요즘은 스토리나 퀄리티에 있어서 전혀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영원한 7일의 도시에서는 신기사라고 하는 다양한 운명의 동료들을 만나게 됩니다. 수집형 RPG라고 할까요? 각 신기사들은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처음 시작하실 때 좋은 캐릭터를 뽑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게임이지만 일본 출시를 어느 정도 감안하고 나온 게임이라서 그런지 리세마라가 있습니다. 리세마라 등급표는 하단에 있는 것처럼 S랭크부터 A랭크까지 중에서 가급적 S 혹은 A+랭크를 뽑고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헝그리앱을 찾아보니 벌써 등급표가 올라와있더군요. 일단 S랭크로 평가 받는 캐릭터는 사하무입니다. 일반 공격이 강한데다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단일 공격, 범위 공격 모두 강력하고 일반 공격이 주력이라 장비 의존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네요. A+ 랭크 신기사인 오로시아는 강한 광역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로 평가는 보면 근거리 공격 캐릭터들보다는 원거리 캐릭터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범위 공격과 속박 스킬을 보유했고 무적 스킭과 체력 회복으로 높은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게임성으로만 승부를 거는 브라운 더스트 리뷰입니다. 브라운더스트(BrownDust) 같은 경우는 킹스레이드나 소녀전선 처럼 유저들의 입소문으로 대박(?)을 터뜨린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략롤플레잉(SRPG)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출시 이후 관심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 있는데 상당히 전략성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로로 브라운더스트(BrownDust)의 경우 앱플레이어로는 플레이가 되지 않습니다. 온리 폰으로만 게임을 즐기셔야 합니다. 근래 나오는 게임들은 대부분 앱플레이어를 지원하고 또 장려하는데 약간 역행하는 느낌이지만 그럼에도 잘 되는 집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브라운더스트는 우리가 기존에 인식하고 있던 SRPG 장르의 게임과는 약간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3X6 사이즈의 맵에서 자신의 유닛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함으로 적과 대전을 벌이게 됩니다. 전투를 시작하면 정해진 턴에 따라 서로 공격을 하는데 파티의 배치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게임은 스토리에 따라 진행되는데 스토리도 나름 잘 구성된 것 같습니다. 기존의 RPG 스토리와는 조금 다른 반란군의 수괴인 한 장군의 죽음 그리고 그의 아들이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인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조금 여타 모바일 게임들과 다르기 때문에 튜토리얼을 잘 읽지 않으신다면 게임을 할 때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답니다. 처음 게임이 나왔을 때만해도 마땅한 공략이 없어서 부딪히면서 게임을 배워야했는데 지금은 커뮤니티를 통한 공략법이 많이 나와있어서 초반 게임을 진행하실 때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뽑기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좋은 영웅을 얻고 시작하시는 것이 일단 좋습니다. 초창기에는 뽑기 확률이 진짜 낮다는 평도 있었지만 지금은 신규 유저들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이 있어서 초기 유닛 때문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