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막혔을 때 대신 볼 수 있는 영화 / 예능 다시보기 사이트

 



요즘 누누티비와 OTT 간의 전쟁(?)을 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매스컴에서 이슈가 되어서 그런지 요즘은 하루가 멀다하고 누누티비(누누TV)가 막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난 번 포스팅은 작성하면서 안 사실인데, 국내에는 누누티비 말고 이와 비슷한 사이트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 사이트들은 과거에도 있어왔고 지금도 계속해서 살아나고 있습니다. 단지 누누티비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 이유는 대체 사이트들이 너무 광고를 띄우다보니 해킹의 위험이나 이상한 프로그램이 깔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누누티비는 마치 OTT와 흡사하게 자신들이 배너로 띄워놓는 광고 이외에는 영상을 볼 때 따로 광고가 없기 때문이죠. 


누누티비가 계속 막혀서 그런지 구글이나 네이버 등을 통해서 누누티비의 새로운 주소에 대해서 찾는 분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이런 이들이 반복될 겁니다. 그리고 잠잠해질 때 다시 돌아오겠죠. 


그런데 얼마 전 챗GPT에게 누누티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묻자. 오히려 누누티비를 대체할 수 있는 사이트들을 많이 알려주더군요..ㅡ.ㅡ 그 중에서 광고 없이 깔끔하게 영상을 볼 수 있는 곳이 저스트링크입니다.


저스트링크는 누누티비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영상을 하나 보려고 할 때 광고 창만 4~5번 이상 뜨는 일은 없다는 것이죠. 물론 저스트링크 또한 영상을 공식적인 방식으로 올리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도 이야기를 했었지만 OTT에서 일반 시청자들이 부담없이 볼 수 있도록 정책을 조금 바꿨으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불법이니까 막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오늘도 기사를 보니 넷플릿스에서 계정 공유를 막을 경우 꽤 많은 시청자들이 넷플을 탈퇴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넷플릭스나 웨이브 혹은 티빙 등에서도 TV에 광고를 띄우듯이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고 광고를 통해 얻는 수익을 시청자들에게 배분해줄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을 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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