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 3강 - 페이스북과 블로그의 차이

오늘은 블로그 마케팅 3강 페이스북과 블로그의 차이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저는 근래 SNS를 통한 홍보 활동 특히 CPA나 CPC 같은 무자본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블로그를 통해서 CPA 활동을 조금 해보았는데 쉽지 않더군요.


사람들이 SNS를 하는 목적이 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는 SNS 를 통해 무언가 수익을 얻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텐핑이나 링크 프라이스 같은 인터넷 홍보 혹은 투잡 사이트들은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고 싶어하는 기업과 개별 마케터들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마케팅의 결과로 얻어지는 수익을 일정부분 분배하여 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북과 같은 SNS와 블로그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먼저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은 주로 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자신이 만든 페이지에 특정 성향이나 관심이 있는 팔로워들이 모이게 됩니다. 그러면 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는 방법이 가장 대중적인 페이스북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상품을 팔기도 하지만 광고비가 지출이 되기 때문에 유료 광고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페이지에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창의적인 영상들을 올리고 팔로워를 늘린 다음 광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할 광고는 페이지의 성격과 유사한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팔로워 가운데 공유를 많이 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것도 좋은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자체의 정보로 흘러가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발성인 경우들이 많습니다. 확장성도 부족하죠. 또한 마케팅에 대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모두 떠나게 됩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페이스북만을 이용한 마케팅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블로그는 어떻까요? 기본적으로 블로그가 갖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정보의 저장과 검색을 통한 유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망하기 전까지 자신이 저장했던 모든 블로그의 기록들이 남습니다.

요새 티스토리에서 구글 블로거로 옮기시는 분들 가운데 티스토리의 백업 기능이 사라지면서 블로그 이사를 결정하신 분들이 계신 그만큼 자신이 쓴 글들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또한 검색을 통한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탄탄하게 키우신 분들은 어쩌면 페북 마케팅 보다 블로그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홍보를 목적을 하지 않더라도, 블로그를 꾸준히 관리하면서 방문자가 늘어나면 블로거 자신이 홍보하려고 하는 물건이나 서비스 뿐만이 아니라 돈을 받고 글을 써줄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꾸준히 글을 쓴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면 CPA나 CPC 같은 단기적인 마케팅에는 페이스북이 훨씬 유리합니다. 하지만 검색을 통한 마케팅 그리고 자신의 정보(자료)에 대한 보관, 유지 부분에서는 블로그가 더 유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에 광고 포스팅을 잘 작성 하신 후에 포스팅을 페이스북으로 링크 걸어서 올리시면 이 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요즘은 블로그에도 다른 SNS에도 글을 보내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글을 페이스북으로 올리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둘은 대립의 관계가 아닌 상호보완의 관계입니다. 그 부분을 잘 활용한다면 마케팅 활동을 하는데에 있어서도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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